[영상] 전세사기대책위 "문제 해결 위한 구체적 공약 발표해달라"

박서경 기자 2024. 3. 27.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가 6개 정당에 대한 정책 공개 질의 결과를 발표하며 전세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공약을 발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오전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관련 공개질의서에 대한 6개 정당(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진보당·개혁신당·새로운미래)의 답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가 6개 정당에 대한 정책 공개 질의 결과를 발표하며 전세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공약을 발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오전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관련 공개질의서에 대한 6개 정당(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진보당·개혁신당·새로운미래)의 답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앞서 대책위는 지난 14일 ▲ 전세사기 피해 구제 ▲ 예방·관리 감독 ▲ 가해자 처벌 등 17개 정책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각 정당에 발송하면서 지난 21일까지 답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고 대책위는 설명했습니다.

두 정당을 제외한 4개 정당은 질문 문항에 대부분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 미래는 일부 질의에 대해 신중·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대책위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각종 부동산 개발과 부자 감세 공약이 난무하고 있다"며 "각 정당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 구제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공약을 발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