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셀프열애설'→억대 출연료…'눈물의 여왕'에 억지논란 뿌리기[이슈S]

유은비 기자 2024. 3. 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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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눈물의 여왕'이 연이어 논란을 맞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수현과 김지원, 세기의 비주얼 커플로 큰 기대 속에 시작된 tvN'눈물의 여왕'은 매회 자체 시쳥률을 경신하는 등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6회에서는 애정전선에 불이 붙자마자 홍해인(김지원)이 백현우(김수현)가 작성한 이혼 합의서를 발견해 본격적인 갈등 전개가 예고된 상황, '눈물의 여왕'이 논란에 타격 없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7회 방송에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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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김지원 김수현.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잘나가던 '눈물의 여왕'이 연이어 논란을 맞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눈물의 여왕'이 이를 이겨내고 꺾이지 않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김수현과 김지원, 세기의 비주얼 커플로 큰 기대 속에 시작된 tvN'눈물의 여왕'은 매회 자체 시쳥률을 경신하는 등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방송 회차인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4.1%를 돌파하기도 했으며, 김지원 김수현 등 출연진 역시 높은 화제성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눈물의 여왕'에도 고난이 찾아왔다. 출연진과 관련한 잡음이 연이어 일고 있는 것.

지난 24일 새벽 김새론은 김수현과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약 3분 만에 삭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새론과 김수현의 연인 같은 분위기를 담고 있어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2살 차. 심지어 이날은 공교롭게도 김수현이 출연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김지원의 키스신이 방영된 후이기도 했다. 이러한 김새론의 행동이 '럽스타그램'인지 실수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 김새론(왼쪽), 김수현. 출처| 김새론 인스타그램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 즉각 부인에 나섰다. 소속사는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김수현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도 "김새론이 사진을 올린 경위는 충동성과 불안정성이 공존하는 상황이었다. 자숙 중인 상황인데 같은 소속사에 있던 김수현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서, 잘나가는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지인들에게나마 공유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인들에 따르면 본인이 과거에 이만큼 잘 나갔다는 걸 과시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내용의 영상이 나왔다. 셀프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으나,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수현은 철 지난 사진에 난데없이 곤욕을 치러야 했다.

또, 최근에는 김수현의 고액 출연료와 관련된 논란이 불거져 '눈물의 여왕' 측이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26일 한 매체는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회당 8억 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여러 제작사 관계자들을 통해 "회당 8억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는 주장을 인용, 제작비 400억원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128억을 김수현이 받아갔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회당 8억이라는 금액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시즌2 회당 출연료로 받았다고 알려진 회당 10억 다음으로 높은 국내 최고가 수준. 해당 이슈가 내내 회자되자 '눈물의 여왕'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 8억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또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심지어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 제작비 부담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출연료를 대폭 삭감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억울한 상황이 연출됐다 .

▲ 눈물의 여왕 김수현. 제공| tvN

'눈물의 여왕'이 흡인력 높은 각본과 흠잡을 데 없는 주인공들의 연기 및 케미스트리로 연일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자체의 문제도 아닌, 억지스러운 외부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아쉬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6회에서는 애정전선에 불이 붙자마자 홍해인(김지원)이 백현우(김수현)가 작성한 이혼 합의서를 발견해 본격적인 갈등 전개가 예고된 상황, '눈물의 여왕'이 논란에 타격 없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7회 방송에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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