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저녁까지 봄비…밤부터 황사 유입

KBS 지역국 2024. 3. 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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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오늘 오후부터 하늘이 흐려졌는데요,

내일은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에 전남 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전이면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저녁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5~20mm, 전남 동부 지역에 최대 40mm로 동부 지역은 양도 꽤 많겠습니다.

어제와 오늘 내몽골고원 부근에서는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우리나라로 유입될 수 있겠습니다.

밤부터 공기가 차차 나빠져서 모레는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전남 해안은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가 9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6도가량 높게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15도로 오늘보다 서늘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4도, 고흥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3도, 영암 15도, 해남 1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부터 남해서부 먼바다의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맑아지겠고,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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