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정보고 인조잔디운동장 개장

경기=장선영 기자 2024. 3. 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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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청학동 소재 오산정보고등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을 개장했다.

이날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정보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및 학생 등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인조잔디구장 개장을 기념해 오산정보고 축구부 학생들의 친선경기가 진행됐으며, 이권재 시장이 직접 플레이어로 나서 친선경기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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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위한 안전·쾌적한 체육환경 조성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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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정보고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에서 이권재 시장(뒷줄 좌로부터 7번째)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청학동 소재 오산정보고등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을 개장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장한 '인조잔디운동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오산시가 중점추진한 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23년 경기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해당 사업에 투입했다.

이날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정보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및 학생 등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식은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주요 내빈들의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조잔디구장 개장을 기념해 오산정보고 축구부 학생들의 친선경기가 진행됐으며, 이권재 시장이 직접 플레이어로 나서 친선경기에 참여하기도 했다.

오산정보고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여자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학생 여러분 모두가 오산의 미래를 개척하는 모험가이자, 세상을 이끌어갈 예비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멋진 운동장에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오산에 대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해 출신지인 오산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훈지 교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 여려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적극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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