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 '서안 땅 국유지' 선언에 "깊은 우려…철회 촉구"
노민호 기자 2024. 3.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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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스라엘이 최근 요르단강 서안의 일부 땅을 국유지로 선언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정부는 27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 측이 서안지구 요르단 계곡(Jordan Valley)의 800헥타르 이상 토지를 국유지로 선언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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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는 이스라엘이 최근 요르단강 서안의 일부 땅을 국유지로 선언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정부는 27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 측이 서안지구 요르단 계곡(Jordan Valley)의 800헥타르 이상 토지를 국유지로 선언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착촌 건설은 국제법 위반이며 두 국가 해법의 근간을 훼손하고 역내 긴장 완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을 저해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이스라엘이 이번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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