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한국GM 창원공장 나흘째 ‘정전’…장기화 우려 외

KBS 지역국 2024. 3.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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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한국GM 창원공장에서 송전선로 고장으로 전력 공급이 중단돼, 나흘째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GM 측은 현재 해당 공장을 가동하지 못해 하루 천 대가량 차량 생산이 중단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구작업 지원에 나선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최소 열흘에서 2주 정도 복구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남 ‘청년 창업가’ 사업 공모…최대 3,000만 원 지원

경상남도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가'를 공모합니다.

공모 대상은 경남에 거주하는 19살에서 39살 청년 예비 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인 청년입니다.

경상남도는 10개 팀을 선발해 최대 3천만 원의 자금과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남교육청, ‘교원보호공제’ 법률 서비스 지원

경상남도교육청이 내일(28일)부터 교원이 교육 활동 가운데 분쟁이 생겼을 때 무제한으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를 도입합니다.

교원보호공제는 교원이 민·형사재판에 가게 됐을 때 변호인 선임 비용을 우선 지급하고, 위협을 받는 경우에는 최대 20일까지 보호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통영해경, ‘향응 받은 직원’ 징계 뒤 인사 발령​

통영해경 직원이 직무와 관련된 지역의 한 업자로부터 향응을 받은 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받았습니다.

통영해경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청렴 의무 위반 사유로 해당 직원을 징계 조치하고, 다른 지역으로 인사발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내년 설립

경상남도가 만화와 음악, 영상 등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경남 문화 콘텐츠 혁신벨리' 조성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김해와 창원, 진주의 경남 콘텐츠 기업지원센터와 경남 음악창작소 등 6개 지원시설과 함께 콘텐츠 체험시설을 만들어, 2033년까지 청년들이 콘텐츠산업 분야에서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의령군, ‘작은 학교 살리기’ 공공 임대주택 준공

의령군 화정면 화정초등학교 학생과 가족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이번 시설은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의령군에 지어진 두 번째 공공 임대주택입니다.

화정면 공공 임대주택에는 현재 5가구가 입주했으며, 다음 달 5가구가 추가로 입주합니다.

경남 어촌계 5곳 어린 전복 10만 마리 무상분양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경남 어촌계 5곳에 어린 전복 10만 마리를 무상 분양했습니다.

이번에 분양한 어린 전복은 '참전복'으로 불리는 북방전복으로 지난해 4월 연구소에서 부화했습니다.

연구소는 통영 장촌 어촌계에 방류한 2만 마리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전복 성장과 생존에 대해 연구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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