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서 훈련 중이던 해군 간부, 바다에 빠져 숨져

박수찬 2024. 3.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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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 50분쯤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고속정에서 간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고속정 2척이 참가하는 사격훈련 도중 간부(상사) 1명이 바다에 빠졌다.

해군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며, 훈련 중 사망한 간부의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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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 50분쯤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고속정에서 간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해군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고속정 2척이 참가하는 사격훈련 도중 간부(상사) 1명이 바다에 빠졌다. 

해군은 현장에서 구조 및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이날 사격훈련은 지난 25일 시작되어 29일까지 동·서·남해에서 진행되는 서해수호의 날 계기 해상 기동훈련과는 별도로 이뤄진 훈련이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해군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며, 훈련 중 사망한 간부의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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