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조세호, 신인때 떠내려갈 줄…용케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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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규가 후배 코미디언 조세호가 과거 양배추로 활동하던 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1981년 데뷔 후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경규는 미래 예능 트렌드를 예측해온 장본인으로서 '유퀴즈'의 미래를 예견해 이목을 끌었다.
조세호가 '양배추'로 활동하던 시절에 그를 처음 봤다는 이경규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때 '이름이 양배추가 뭐야', '시들면 어떡하려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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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이경규가 후배 코미디언 조세호가 과거 양배추로 활동하던 시절을 언급했다.
27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비밀병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이경규,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김다희 하사, 수학 강사 정승제가 함께한다.
이날 먼저 유효진 대위·김다희 하사와의 토크가 시작됐다. 잠수함을 타고 심해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애쓰는 유 대위와 김 하사는 사명감 가득한 일상을 공유했다.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없는 심해 속 일과와 승조원들만의 특별한 청음 훈련, 그리고 잠수함 내부와 미사일의 모습 등을 공개했다.
이어 '수학 1타' 정승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승제는 수학 56점에서 1타 강사가 된 과정과 1타 강사 중 유일하게 EBS에서 강의하는 이유, 학생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수업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공부 실력의 원인이 유전인지 환경인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도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경규가 등장했다. 지난 1981년 데뷔 후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경규는 미래 예능 트렌드를 예측해온 장본인으로서 '유퀴즈'의 미래를 예견해 이목을 끌었다.
이경규는 조세호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조세호가 '양배추'로 활동하던 시절에 그를 처음 봤다는 이경규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때 '이름이 양배추가 뭐야', '시들면 어떡하려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이후에 몇 년 뒤에 오랜만에 (이경규를) 뵌 거다. 부르시더라. '용케 버텼네. 난 네가 떨어질 줄 알았다', '인정한다 더 열심히 해라' 하셨다"고 했다. 이에 이경규는 "난 떠내려갈 줄 알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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