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12월 말 결산 공익법인, 다음달까지 결산서류 공시"
오정인 기자 2024. 3. 27. 19: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말 결산한 공익법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홈택스를 통해 결산서류를 공시하고 출연재산·의무이행여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27일 국세청은 다음 달 1일부터 공익법인이 결산서류 공시와 출연재산 보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홈택스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익법인은 단 한 번의 통합신고로 결산공시 서식과 출연재산 보고서를 동시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두 신고서는 비슷한 항목이 많았음에도 각각 별도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올해부터 회계 감사를 받지 않는 공익법인의 필수 주석 기재 사항이 15종에서 7종으로 축소됩니다.
주석은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등 재무제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거나 재무제표 이해를 위해 필요한 정보입니다.
국세청은 신고 편의를 위해 주석 항목별로 표 형식을 제공하고 작성대상·방법·사례 등을 담은 매뉴얼과 동영상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전년도 공시오류 내역, 법인 신용카드 사적사용 혐의 금액 등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자료도 신고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공익법인 회계 실무자를 위해 신고 방법과 유의 사항을 담은 세법 교육 동영상도 제공됩니다. 관련 동영상은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간편공시 대상자라도 공시하지 않거나 공시 내용이 잘못되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7일 국세청은 다음 달 1일부터 공익법인이 결산서류 공시와 출연재산 보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홈택스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익법인은 단 한 번의 통합신고로 결산공시 서식과 출연재산 보고서를 동시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두 신고서는 비슷한 항목이 많았음에도 각각 별도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올해부터 회계 감사를 받지 않는 공익법인의 필수 주석 기재 사항이 15종에서 7종으로 축소됩니다.
주석은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등 재무제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거나 재무제표 이해를 위해 필요한 정보입니다.
국세청은 신고 편의를 위해 주석 항목별로 표 형식을 제공하고 작성대상·방법·사례 등을 담은 매뉴얼과 동영상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전년도 공시오류 내역, 법인 신용카드 사적사용 혐의 금액 등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자료도 신고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공익법인 회계 실무자를 위해 신고 방법과 유의 사항을 담은 세법 교육 동영상도 제공됩니다. 관련 동영상은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간편공시 대상자라도 공시하지 않거나 공시 내용이 잘못되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예산 걸고 대화 시도…줄줄이 병동 '통폐합'
- 내일 서울 출근길 '조마조마'…버스 노사 팽팽
- 현대차 3년 68조·LG 5년 100조…투자 계획 봇물
- "전기차 충전기 '잠금 해제' 확인하고 분리하세요"
- "예물 포기할까요?"...또 오른 샤넬, 예비부부 한숨만
- '해임 권고' 류긍선 대표 재선임…카카오, 쇄신보다 잡음
- 하나은행도 자율배상 절차 시작…제재 앞두고 '속도전'
- 이래서 시중은행 되겠나…"대구은행 때문에 아직도 신불자"
- 中전기차 BYD, 작년 영업익 사상 최대 5.6조 찍었다
- '맞아! 집주인은 발 뻗고 자고 왜 우리만 불안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