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백, 준호!” 손흥민의 외침

2024. 3. 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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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전지현 변호사,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저희가 어제 이 시간에 허주연 변호사님. 손흥민 선수 골 넣으면 특별한 세리머니 할 수 있다고까지 예상을 했었는데. 구금됐다가 풀려난 손준호 선수에게 잘 돌아왔다. 어제 저 캡틴의 한 마디가 인상적이었어요.

[허주연 변호사]
그렇습니다. 카메라를 보고 달려와서 유턴을 해서 달려와서 ‘웰컴 백, 준호!’ 이렇게 손준호 선수를 위한 세리머니를 잊지 않았는데요. 손준호 선수를 위한 세리머니 ‘웰컴 백, 준호!’ 이렇게 영어로 이야기함으로써 손준호 선수가 중국에서 무혐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10개월 동안이나 구금됐던 사실에 대해서 무언가 세계적으로도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어떤 이슈가 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나, 이렇게 개인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제가 어제 이런 세리머니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이유는 손흥민 선수가 비단 찰칵 세리머니만 가지고 유명한 선수가 아니에요. 그동안 선수와 코치들을 향한 여러 가지 세리머니들을 많이 보여줬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정말 월드 스타의 어떤 자질이 아닌가. 이런 부분에서도 인성을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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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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