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너드 패션도 런웨이로 소화하는 콧대

오세진 2024. 3. 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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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내추럴한 미의 정석을 선보였다.

27일 박보검은 별 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연이어 공개된 사진들은 박보검의 눈을 가리고 있지만, 그래도 미남은 미남이다.

필름 느낌이 나는 재질의 사진 속에서 이미 자신만의 분위기를 돋우는 중인 박보검은 흠 잡을 데 하나 없는 우뚝 솟았으면서도 도도하게 고운 모양을 자랑하는 콧날과 단정하면서도 도톰한 아랫입술이 새뜻하게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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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내추럴한 미의 정석을 선보였다.

27일 박보검은 별 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체크 무늬의 두터운 재질의 셔츠를 단정한 듯, 자유로이 입은 박보검은 연청의 바지를 매칭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박보검은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C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가 박힌 캡에 해드셋을 쓰고 있다.

커피잔을 물고 있는 박보검은 작은 얼굴에 조화로운 콧날과 눈매를 자랑하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손을 보여준다. 아울러 하이앵글을 바라보는 박보검은 마치 '강아지상', '꽃연하상'을 연상케 한다.

연이어 공개된 사진들은 박보검의 눈을 가리고 있지만, 그래도 미남은 미남이다.

박보검의 순한 듯, 연기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매력적인 눈은 캡에 가려졌으나 충분하다. 필름 느낌이 나는 재질의 사진 속에서 이미 자신만의 분위기를 돋우는 중인 박보검은 흠 잡을 데 하나 없는 우뚝 솟았으면서도 도도하게 고운 모양을 자랑하는 콧날과 단정하면서도 도톰한 아랫입술이 새뜻하게 자리하고 있다.

또한 살갗이 따로 보이지 않아도 핏줄과 뼈대가 여유로이 뇌쇄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팔목과 손등, 어떤 액세서리도 소화해내는 기다란 손가락은 따로 의식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미모를 뽐낸다.

네티즌들은 "남들은 너드 패션이라고 하는 것도 소화하네", "얼굴이 런웨이잖아", "이런 느낌의 보검이 넘 좋음"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보검은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와 합을 맞추었으며, 촬영을 끝내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보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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