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역주행?...최근 폭설에 평창 스키장 30∼31일 재개장

박양수 2024. 3. 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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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용평스키장인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모나용평)가 최근 내린 폭설에 스키장을 30일과 31일 이틀간 재개장하기로 했다.

모나용평은 지난 24일 올겨울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26일 많은 눈이 내리자 이틀간 추가 운영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모나용평 담당자는 27일 "최근 폭설이 내려 시즌 스키어를 위해 스키장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며 "봄의 길목에서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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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오후 1시 한시 운영
용평스키장 [연합뉴스]

강원 평창군 용평스키장인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모나용평)가 최근 내린 폭설에 스키장을 30일과 31일 이틀간 재개장하기로 했다.

모나용평은 지난 24일 올겨울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26일 많은 눈이 내리자 이틀간 추가 운영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운영 슬로프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일부 슬로프만 개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시즌패스 소지자와 객실 및 골프 회원은 무료다. 일반 고객은 리프트 2만원, 렌탈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객실 1박과 함께 리프트권(2인)을 포함한 특가 패키지도 판매한다.

모나용평 담당자는 27일 "최근 폭설이 내려 시즌 스키어를 위해 스키장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며 "봄의 길목에서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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