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홍콩 ELS 자율배상 결정‥은행권 줄줄이 자율 배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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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금융감독원의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자율 배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은 배상절차 개시를 위해 소비자보호 그룹 내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와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지원팀'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구체적인 자율배상안과 자율배상 전담조직이 구성된 만큼,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를 대상으로 조속히 배상비율을 확정한 뒤 배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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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금융감독원의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자율 배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오늘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습니다.
하나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홍콩H지수 ELS 잔액은 약 2조 300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예상되는 손실 금액은 약 7천500억 원입니다.
하나은행은 배상절차 개시를 위해 소비자보호 그룹 내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와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지원팀'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구체적인 자율배상안과 자율배상 전담조직이 구성된 만큼,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를 대상으로 조속히 배상비율을 확정한 뒤 배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은행이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가장 먼저 자율 배상을 결의했으며,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은 28일, 신한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ELS 자율 배상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8398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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