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무릎 연골 파열 후 교통사고까지 “목 밑 감각 없었다”(체크타임)

박수인 2024. 3. 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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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환이 무릎 연골 파열에 이어 허리 관절까지 크게 상했다고 밝혔다.

3월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72세 배우 김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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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성환이 무릎 연골 파열에 이어 허리 관절까지 크게 상했다고 밝혔다.

3월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72세 배우 김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릎 연골 파열 후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김성환은 "새벽에 커브길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차가 서 있었다. 그걸 모르고 있는 힘껏 뒤에서 박았는데 운전자는 그대로 기절했다. 저는 앞 의자에 다리를 올려놓고 있었는데 꽝 하면서 몸이 그대로 구겨졌고 의자와 의자 사이로 들어갔다. 숨이 콱 막혀서 숨을 못 쉬고 있는 상태가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엄청난 큰 사고였는데 큰 병원에 가서 망정이지 작은 병원에 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 목 밑의 부분에 감각이 없는 거다. 한 이틀 만에 감각이 돌아왔다. 협착과 디스크가 왔다고 하더라. 그런데 지금은 전혀 아픈 데가 없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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