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광주을 황명주 "광주 교통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신정훈 기자 2024. 3. 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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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명주 경기광주을 후보가 27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주에 산적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황명주 후보는 ▲판교~오포선(판교-신현-능평) 조기 추진, ▲경강선 연장(광주-태전·고산-양벌) 및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국지도 57호선 지하화(태재고개) 조기 추진 ▲르네상스 엑스포대로(곤지암-초월-양벌-매산) 개설 등이 담긴 교통 개선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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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국민의힘 황명주(사진 오른쪽) 경기 광주을 후보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황명주 후보 선거사무실) 2024.03.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국민의힘 황명주 경기광주을 후보가 27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주에 산적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황명주 후보는 ▲판교~오포선(판교-신현-능평) 조기 추진, ▲경강선 연장(광주-태전·고산-양벌) 및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국지도 57호선 지하화(태재고개) 조기 추진 ▲르네상스 엑스포대로(곤지암-초월-양벌-매산) 개설 등이 담긴 교통 개선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현재 신현·능평을 지나는 국지도 57호선은 개통 이후 대체 우회도로가 없어 교통정체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교통난 해소를 위해 승용차 중심의 도로교통체계에서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황 후보는"지난 10년간 광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돼 5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가 되어 가고 있다"며 "광주 교통의 대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가오는 50만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선 국토부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광주 교통문제는 익히 잘 알고 있다”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황 후보는 ▲중부고속도로 초월 Hi-pass T.G 설치 추진 ▲곤지암 역세권 1,2권역 도시개발사업 추진 ▲태화산 명품 관광벨트 사업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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