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부산지사,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진행

김광동 기자 2024. 3.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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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회사 부산지사(지사장 이화용, 사진 오른쪽)가 26일 '2024년 상반기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제도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북돋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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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로 힘든 시간 잊게하고 새로운 출발 응원

농협자산관리회사 부산지사(지사장 이화용, 사진 오른쪽)가 26일 ‘2024년 상반기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제도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북돋아 주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된 김모씨는 한 농협의 조합원으로 활동하며 시설 영농을 위해 영농자금을 대출받았으나 내수경기 악화로 매년 적자폭이 늘어나는 등 어려움을 겪게됐다. 현재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받고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부산지사는 설명했다. 김씨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농협과 공감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부산지사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재기를 응원하고 우리 회사의 존재 이유를 확인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용회복 기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재활의지를 심어주고 재기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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