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군 복무 중에서 美 빌보드 ‘핫 100’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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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중에도 여전한 존재감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30일 자)에 따르면, 뷔의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가 '핫 100'에 65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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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군 입대 중에도 여전한 존재감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번이 벌써 4번째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30일 자)에 따르면, 뷔의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가 ‘핫 100’에 65위로 진입했다.
뷔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79위),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96위)과 타이틀곡 ‘슬로 댄싱(Slow Dancing)’(51위)에 이어 통산 4개의 ‘핫 100’ 진입 곡을 보유하게 됐다.
‘프렌즈’는 ‘디지털 송 세일즈’(2위), ‘글로벌(미국 제외)’(3위), ‘글로벌 200’(5위) 등 여러 차트에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 178위로 깜짝 재진입했다.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13위로 20주 연속 차트인했다. ‘골든’은 한국 솔로 가수 음반의 ‘빌보드 200’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매주 자체 경신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이 차트인했다.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42위),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51위), ‘3D (feat. Jack Harlow)’(146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115위)가 ‘글로벌 200’에 올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세븐(Seven)’(22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35위),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98위), ‘3D’(101위)가 포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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