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아르떼 튜브 : 탈모도 스타일이다!

2024. 3.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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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탈모는 피하고 싶은 질병처럼 느껴져 왔다.

로마의 카이사르는 월계관을 썼고, 프랑스의 루이 13세는 커다란 가발을 썼다.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개성 넘치는 대머리 스타일을 한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어떤 이유에서 이런 변화가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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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탈모는 피하고 싶은 질병처럼 느껴져 왔다. 로마의 카이사르는 월계관을 썼고, 프랑스의 루이 13세는 커다란 가발을 썼다.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개성 넘치는 대머리 스타일을 한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어떤 이유에서 이런 변화가 생겼을까.

● 티켓 이벤트 : 이부영 '애호가의 호흡'


재즈 보컬리스트 이부영의 공연 ‘애호가의 호흡’에 초대합니다. 4월 6일 서울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공연은 정규 7집 ‘애호가의 호흡’에 실린 곡들을 선보입니다. 4월 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받습니다. 3명을 뽑아 티켓을 2장씩 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간주곡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서는 긴장감이 극에 달한 직후 거짓말처럼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온다. 그 유명한 ‘인터메초’ 즉, 전주곡이다. 인간이 빚어낸 애증과 갈등이 세상사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격렬한 불길로 타오를 바로 그즈음, 음악은 마치 지중해의 미풍처럼 무심히 우리를 쓰다듬으며 눈물샘을 자극한다. - 황지원 오페라 평론가

●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창경궁 대온실


창경궁 대온실은 인간들이 방문하고 인간에 의해 관리되기는 하나 공간 안에서 키워내고 있는 것은 식물이며 건물의 주변을 많은 나무와 새들이 둘러싸고 있다. 이들은 인간과는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존재다. 이런 점에서 과연 이 건물은 누구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 배세연 한양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조교수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다닐 트리포노프 리사이틀


러시아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가 다음달 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20세기 현대곡과 모차르트, 베토벤 등을 연주한다.

● 뮤지컬 - 여기, 피화당


병자호란이 끝난 17세기 후반 조선을 배경으로 청나라에 끌려갔다 돌아온 여인들의 이야기다.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한다.

● 전시 -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빅토르 바자렐리는 20세기 추상미술 장르인 옵아트를 대표하는 작가다. 4월 2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반응하는 눈’을 주제로 전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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