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비판하던 彿 기자, 이번엔 음바페 공개 저격...“형편없는 경기력이었어”

이종관 기자 2024. 3. 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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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한 프랑스 기자가 이번엔 킬리안 음바페를 강하게 꼬집었다.

프랑스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칠레에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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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이강인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한 프랑스 기자가 이번엔 킬리안 음바페를 강하게 꼬집었다.


프랑스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칠레에 3-2로 승리했다.


엄청난 난타전이었다. 전반 6분, 마르셀리노 누녜스가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전반 18분, 유수프 포파나의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이후 프랑스 쪽으로 기세가 넘어갔고 전반 25분, 랑달 콜로 무아니의 역전골까지 터지며 전반은 2-1 프랑스의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에도 흐름은 프랑스 쪽이었다. 그리고 후반 27분, 콜로 무아니의 패스를 받은 올리비에 지루가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후 다리오 오소리오의 득점이 터지며 칠레가 따라붙는 듯했으나 시간이 부족했고 경기는 3-2 프랑스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3월 A매치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한 프랑스. ‘RMC 스포츠’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는 프랑스의 ‘주장’ 음바페를 콕 집어 비판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리올로 기자는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두 경기 연속으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는 그곳에서 유령처럼 경기를 진행했고 이는 매우 부끄러운 일이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의 그는 1분부터 90분까지 유령처럼 플레이할 권리가 없다. 그는 주장이고 잘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는 두 경기 모두에서 좋지 않았다. 그의 기자회견은 훌륭했지만, 그의 경기력은 엉망이었다”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올로 기자는 얼마 전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었다. 그는 몇 주 전 ‘애프터풋’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강인에 대한 대우를 이해할 수 없다. 그의 경기력과 출전 시간을 보면 항상 그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가 특별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처음에는 그의 역동성에 매료됐다. 하지만 막상 경기를 보면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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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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