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엄정화 콘서트 뒤풀이, 초대 못 받아 못 가”(슈퍼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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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엄정화의 콘서트 뒤풀이에 못 간 한을 드러냈다.
이날 산다라박은 이소라가 엄정화 콘서트를 언급하자 "뒤풀이 못 간게 한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소라는 "진짜? 우리 뒤풀이 얼마나 재밌었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산다라박은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다가 못 간 게 한이다"라고 재차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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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엄정화의 콘서트 뒤풀이에 못 간 한을 드러냈다.
3월 27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이소라가 엄정화 콘서트를 언급하자 "뒤풀이 못 간게 한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소라가 "왜 안 왔냐"고 묻자 이소라는 "초대를 못 받았다고 해야 하나?"라고 답해 이소라를 놀라게 만들었다.
산다라박은 "정화 언니가 바쁘시니까. 그 전에 '언니 뒤풀이 하세요?' 그랬을 때 해 '와'라고 하셨는데 당일날 언니가 바쁘셔서 제가 성격이 '와'라고 딱 안 하면 못 가는 성격이라 갈까 말까 하다가 (소라) 언니가 대기실 밖에서 '이따 뒤풀에서 봐'라고 하셨잖나. 소라 언니가 불러주셔서 가도 되나 안 되나 하다가 집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소라는 "진짜? 우리 뒤풀이 얼마나 재밌었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산다라박은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다가 못 간 게 한이다"라고 재차 토로했다. 이소라는 "정화한테 5월쯤 콘서트 또 하라고 하겠다. 우리의 뒤풀이를 위해서"라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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