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LNG허브 터미널' 한양·GS에너지 공동 추진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4. 3. 27.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 묘도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조성 사업을 한양과 GS에너지가 공동 추진한다.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주식회사'의 지분을 한양이 60%, GS에너지가 40% 보유하게 된다.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용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 시설을 건설하고, GS에너지는 한양과 함께 LNG 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 묘도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조성 사업을 한양과 GS에너지가 공동 추진한다.

두 회사는 국내 최초 순수 상업용 LNG 터미널인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주주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주식회사'의 지분을 한양이 60%, GS에너지가 40% 보유하게 된다.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용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 시설을 건설하고, GS에너지는 한양과 함께 LNG 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2027년 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연규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