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울산 도심숲 가꾸기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4. 3. 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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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지난 26일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북구청과 울산 생명의숲,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주민들이 공원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시민 과학자'와 '숲 해설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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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임직원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울산 오치골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지난 26일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들의 먹이가 되는 마가목, 벗나무, 화살나무 등을 공원 곳곳에 식재하고 새집 20개와 모이통, 물통 등도 제작·설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북구청과 울산 생명의숲,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로써 오치골공원은 새와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들의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주민들이 공원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시민 과학자'와 '숲 해설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도 지원한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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