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여줄 타이밍” 100억 그룹 유니스, ‘슈퍼우먼’에 담은 자신감[들어보고서]

이하나 2024. 3.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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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가 '유니버스 티켓'을 넘어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5세대 걸그룹 자리를 노린다.

지난 1월 종영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한국, 필리핀, 일본 국적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는 '너와 나의 이야기, 너와 나의 시작'을 테마로 우리 안의 다양한 감정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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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스 ‘SUPERWOMAN’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유니스 ‘SUPERWOMAN’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유니스 ‘SUPERWOMAN’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니스가 ‘유니버스 티켓’을 넘어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5세대 걸그룹 자리를 노린다.

3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니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WE UNIS’(위 유니스) 전곡 음원이 공개 됐다.

지난 1월 종영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한국, 필리핀, 일본 국적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국내 오디션 최초로 필리핀 국적 참가자 1위 타이틀을 얻은 엘리시아부터 2011년생 막내이자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임서원까지 8인의 개성이 넘친다.

유니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F&F엔터테인먼트는 MLB, 디스커버리 등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기업 F&F가 설립한 자회사로, ‘유니버스 티켓’에 무려 100억 원이 투입돼 화제를 모았다.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는 ‘너와 나의 이야기, 너와 나의 시작’을 테마로 우리 안의 다양한 감정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팀명을 관통하는 주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을 비롯해 ‘Butterfly’s Dream’(버터플라이즈 드림), ‘Whatchu Need’(왓츄 니드), ‘Dopamine’(도파민), ‘꿈의 소녀(Dream of girls)’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를 통해 유니스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전한다.

타이틀곡 ‘슈퍼우먼’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이다. ‘유니버스 티켓’에서 유니스의 탄생 과정을 함께한 프로듀싱팀 페이퍼메이커가 참여했다.

가사에는 유니스의 넘치는 자신감이 엿보인다. ‘오묘하게 가려진 Veil. 상상해 봐 뭐든지 All the good things. 생각 뛰어넘어 Try it. 전부 내 맘대로 Design. 자 놀라워진 나를 보여줄 Timing’, ‘Look so shine. 내게 터져 Flash.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my flame. 불꽃이 터지면 절대 꺼뜨리지를 못해’, ‘마치 보란 듯 더 빛날 테니까’ 등 가사로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자신만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한다.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우주선에 탑승한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다채로운 공간을 누비는 유니스 멤버들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선을 끈다.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유니스는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틱톡 팔로워는 78만 명을 돌파했으며, 콘텐츠 평균 조회수도 약 44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유니스는 다음 목표로 신인상을 꼽았다. 수많은 걸그룹 사이에서 데뷔한 유니스는 “오디션 출신이다 보니 데뷔하기 전부터 대부분 실전 경험이 있다. 멤버들이 떨지 않고 프로답게 해나가는 모습이 저희의 강점”이라며 “유니스가 5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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