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연인'인 줄...16살 아들과 커플 같은 초동안 배우 [룩@재팬]

한아름 2024. 3. 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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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사에코(37)의 훈훈한 아들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일본 배우 사에코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6살을 맞이한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에코 아들의 뛰어난 비주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화제를 모으며, 일본 네티즌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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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배우 사에코(37)의 훈훈한 아들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일본 배우 사에코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6살을 맞이한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사에코의 아들은 장발을 하고 성숙한 매력을 자랑했다. 16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뽐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에코의 아들은 손으로 얼굴을 가렸으나 짙은 눈썹과 눈매가 드러나 뛰어난 외모를 예상케 했다.

사에코는 "오늘 영국에서 귀국한 아들을 데리러 가기 위해 도쿄에 다녀왔다. 오늘은 첫째 아들의 16번째 생일이다. 일본에서 모두와 (생일을) 축하해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사에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들의 뒷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당시 사에코는 "아들과 영국에서의 일상. 첫째 아들이 다니는 학교 근처"라는 글을 함께 게시하며, 아들의 유학 사실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아들의 긴 다리와 넓은 어깨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에코 아들의 뛰어난 비주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화제를 모으며, 일본 네티즌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일본 네티즌은 "16살인데도 이목구비가 뚜렷한 것 같다", "아빠를 닮아서 키도 큰 것 같다", "사에코와 눈매가 똑같다", "어른스럽다", "미래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에코는 지난 2007년 일본 야구선수 다르빗슈 유와 결혼했으나 지난 2012년 파경을 맞이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08년 출생, 2010년 출생 아들이 있다.

다르빗슈 유는 메이저 리그 구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사에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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