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 "해외사업 강화해 글로벌 대표 식품사 되겠다"

우지수 2024. 3. 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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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은 "만두 등 대형 카테고리를 지속 육성하고 미주 지역에서 피자·아시안 카테고리 1등 지위를 지킬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7기 CJ제일제당 정기주주총회에서 이형준 경영지원총괄이 손경식 회장 대신 참석해 인사말을 대신 전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CJ제일제당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를 신임 대표 신규 선임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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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7일 서울시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7기 CJ제일제당 정기주주총회에서 이형준 경영지원총괄이 손경식 회장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더팩트|우지수 기자]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은 "만두 등 대형 카테고리를 지속 육성하고 미주 지역에서 피자·아시안 카테고리 1등 지위를 지킬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7기 CJ제일제당 정기주주총회에서 이형준 경영지원총괄이 손경식 회장 대신 참석해 인사말을 대신 전했다. 손 회장은 이날 해외출장으로 정기주주총회에 불참했다.

손 회장은 "지난해 인플레이션·고환율 기조 지속과 고금리 영향에도 글로벌 사업 확장, 역량 강화에 힘썼다"며 "미래 성장 동력을 공고히 해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전략제품으로 대형 식품 카테고리를 육성하고 유럽·호주 메인스트림 확대 가속화 등을 이뤄내겠다"며 "국내 시장 가공식품은 핵심사업, 채널별 성장으로 1위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9조235억원, 영업이익 1조2916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CJ제일제당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를 신임 대표 신규 선임을 가결했다. 강신호 신임 대표는 다음 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참석하지 않았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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