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10년 동행한 웨이크원 떠난다 "전속계약 종료"[전문]

정혜원 기자 2024. 3. 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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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가 10년을 동행한 소속사 웨이크원을 떠난다.

27일 웨이크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치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웨이크원은 "지난 10년 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26일 발매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며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 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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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치. 제공ㅣ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10년을 동행한 소속사 웨이크원을 떠난다.

27일 웨이크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치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웨이크원은 "지난 10년 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26일 발매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며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 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다비치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비치는 2008년 데뷔한 여성 듀오로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과 전쟁', '8282', '시간아 멈춰라', '거북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수많은 명곡을 발매했다.

다음은 웨이크원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지난 10년 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26일 발매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 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비치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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