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미래·기후솔루션·서강대, 기자들에 기후 교육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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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여정에서 언론인들을 지원하는 모임이 출범했다.
이들 세 기관은 기후 저널리즘 발전을 위해 언론인을 지원할 필요성에 공감해 공익적 차원에 서 '기후기자클럽'을 운영하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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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여정에서 언론인들을 지원하는 모임이 출범했다.
26일 사단법인 우리들의미래(이사장 여훈구)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지식융합미디어대학 본부)에서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학장 이수영),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이사장 김주진)과 ‘기후기자클럽’ 운영을 위한 규약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세 기관은 기후 저널리즘 발전을 위해 언론인을 지원할 필요성에 공감해 공익적 차원에 서 ‘기후기자클럽’을 운영하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 ▲기후관련 취재를 위한 데이터 제공(기후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취재 지원을 위한 인터뷰 및 강연 제공 ▲기획 취재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아카데미와의 연계를 통한 취재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후 저널리즘 관련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후 기자가 중심이 된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기후기자상 시상 등 기후기자 페스티벌 포함) ▲기후 기자 활동 및 발표 플랫폼 제공 등에 나설 계획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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