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눈물 늘었다, 쏟고 나면 충전하는 시간 필요”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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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눈물이 늘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출연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이에 김수현은 "내가 아는 한 눈물은 소모품이다. 앞에서 많이 쏟으면 뒤에 부족해지기도 하고, 충전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눈물의 여왕'을 하면서 용량이 좀 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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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수현이 눈물이 늘었다고 밝혔다.
3월 26일 채널 ‘Netflix K-Content’에는 ‘Couch Talk with Kim Soo-hyun & Kim Ji-won’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출연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너무 궁금했다. '왜 이 사람들의 관계가 이렇게 됐고, 이 부부는 왜 이렇게 화가 났으며, 이 사람은 왜 이렇게 차갑고 이기적이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생각하면서 대본을 쭉 읽어나갔다.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애정으로 다가온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김수현 “다양한 색깔의 눈물들이 총집합된 것 같다. 백현우, 홍해인 뿐 아니라 모든 등장인물의 각기 다른 색깔의 눈물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원은 가장 감성적인 배우에 대해 “당연히 박성훈이다. 촬영장에서 만났는데, 눈가가 촉촉하더라. '그런 신이 있었냐'고 물어봤는데, 어제 감성적인 작품을 보고 (여운이) 아직 안 가셨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김지원은 김수현에 대해서도 "장난치고 하다가도, 슛 들어가면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너무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현은 “내가 아는 한 눈물은 소모품이다. 앞에서 많이 쏟으면 뒤에 부족해지기도 하고, 충전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눈물의 여왕'을 하면서 용량이 좀 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원 역시 이에 공감하며 “하루에 총량이 있다. 막 처음에 찍고 나면 후반부에는 눈물이 덜 흐를 때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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