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총서 "항공용엔진 개발하겠다"

최현재 기자(aporia12@mk.co.kr) 2024. 3. 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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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노하우를 발판 삼아 항공용 엔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 추진체 보조기 부품 제작, 정비와 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의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기·무인기 엔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일부 핵심 기술도 이미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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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노하우를 발판 삼아 항공용 엔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 추진체 보조기 부품 제작, 정비와 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의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기·무인기 엔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일부 핵심 기술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엔진 발화 시 발생하는 1500도 초고열을 견디기 위한 냉각·코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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