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농협,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행사

최상구 기자 2024. 3. 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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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과 원로청년연합회(회장 원유광)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쾌적한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

송탄농협과 원로청년연합회는 25일 평택 고덕동 일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송탄농협에서는 차홍석 조합장을 비롯해 직원과 원유광 회장과 원로청년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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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석 송탄농협 조합장(플래카드 뒤 첫줄 오른쪽서 네번째)와 식목행사 참여자들이 도시 숲 가꾸기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경기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과 원로청년연합회(회장 원유광)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쾌적한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

송탄농협과 원로청년연합회는 25일 평택 고덕동 일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한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나무심기 행사’에 맞춰 열렸다. 시가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송탄농협 원로청년회를 비롯해 평택시새마을회·어린이집 등 단체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송탄농협에서는 차홍석 조합장을 비롯해 직원과 원유광 회장과 원로청년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정리역 인근 녹지에 연산홍·에메랄드그린·이팝나무 등 묘목 600여그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탄농협과  원로청년연합회는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2020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원유광 회장은 “우리가 심은 나무가 잘 자라 푸르고 깨끗한 평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홍석 조합장은 “평택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도시 숲을 가꾸는 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푸른 평택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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