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강원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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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 적극 발굴·지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행사 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긴급재난 발생 시 주거 피해복구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은 강원도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발굴 방안을 모색하던 논의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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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 적극 발굴·지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행사 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긴급재난 발생 시 주거 피해복구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은 강원도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발굴 방안을 모색하던 논의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난 20일 원주시와의 협약에 이어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가구 발굴·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공단은 '나라사랑 행복한 집'이라는 브랜드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6899가구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개선했다. 강원도에는 20억원을 투입해 364가구를 지원했다.
하유성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찾고 빠르게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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