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증권, 신임 서울지점장에 하진수 본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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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3월 27일 14:5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JP모간증권은 27일 ECM 총괄인 하진수 수석본부장(사진)을 서울지점 지점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하 지점장은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등을 거쳐 2019년 ECM 총괄로 JP모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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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ECM 총괄로 합류한 지 5년만
JP모간증권은 27일 ECM 총괄인 하진수 수석본부장(사진)을 서울지점 지점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하 지점장은 현재 한국JP모간 회장 및 서울지점 지점장을 맡고 있는 박태진 회장과 함께 회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 지점장은 JP모간증권 서울지점 설립 이후 첫 여성 지점장이다.
JP모간증권, JP모간은행, JP모간투자자문 등 JP모간 한국 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김기준 한국JP모간 대표는 “풍부한 업계 경험과 통찰력을 가진 하 지점장의 취임을 환영하고 앞으로 중요한 한국시장 내 JP모간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 지점장은 “JP모간이 지속적으로 국내외 고객들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 지점장은 한국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ECM딜들을 주도하는 최고의 딜 메이커이자 한국 자본시장에서 잘 알려진 고위 여성 뱅커이다. 하 지점장은 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등을 거쳐 2019년 ECM 총괄로 JP모간에 합류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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