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 이끄는 이차전지 기업혁신파크 들어선다

김민경 기자 2024. 3.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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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003670) 등 7개 기관이 주도하는 이차전지 중심의 기업혁신파크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지로 포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 홍해읍 일대 54만 7000㎡(16만 5000평) 부지에 산학융합 캠퍼스와 기업 육성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안에 기업과 지자체가 선도사업 개발계획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현장 실사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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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학융합 캠퍼스 조성하고 기업 육성
2030년까지 2565억원 투입해 혁신파크 조성
포항 기업혁신파크 제안 조감도/자료=국토교통부
[서울경제]

경북 포항에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003670) 등 7개 기관이 주도하는 이차전지 중심의 기업혁신파크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지로 포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2565억 원으로 2030년 조성 예정이다. 북구 홍해읍 일대 54만 7000㎡(16만 5000평) 부지에 산학융합 캠퍼스와 기업 육성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29일 개최하는 간담회에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별 준비사항과 추진일정 등을 점검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컨설팅 등 지원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안에 기업과 지자체가 선도사업 개발계획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현장 실사를 마칠 계획이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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