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손님의 깜짝 선물…사장님 "아침부터 감동이"

2024. 3. 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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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민폐 손님 때문에 애를 먹는다는 자영업자들의 사연이 하루가 멀다고 쏟아지는 요즘, 반대로 손님 때문에 힘을 얻었다는 한 자영업자의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식당 사장 울린 단골손님의 손 편지'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들다고 해도 자영업 하는 보람이 이런 게 아닐까", "아직은 살 만한 세상입니다", "왜 우리 동네에는 저런 손님이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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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민폐 손님 때문에 애를 먹는다는 자영업자들의 사연이 하루가 멀다고 쏟아지는 요즘, 반대로 손님 때문에 힘을 얻었다는 한 자영업자의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식당 사장 울린 단골손님의 손 편지'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침부터 감동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글쓴이는 최근 단골 손님으로부터 노란 메모지가 붙은 봉투를 받았다는데요.


딸과 함께 식당을 자주 방문하던 아이 엄마가 준 것이었는데, 노란색 메모지엔 "추어탕을 먹고 나면 큰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 같다. 항상 감사하다"는 짤막한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또 글 옆엔 토끼로 보이는 그림에 '엄마'와 '아이'라고 영어로 쓰여있었고 봉투엔 1만 원권 2장이 담겨 있었는데요.


글쓴이는 "너무 감사드린다"며, 커피값을 주신 것 같은데 돈을 떠나서 마음이 너무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들다고 해도 자영업 하는 보람이 이런 게 아닐까", "아직은 살 만한 세상입니다", "왜 우리 동네에는 저런 손님이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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