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094억 규모 민생금융 자율 프로그램 시행

한동희 기자 2024. 3. 27.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2월부터 이행하고 있는 민생금융지원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에 이어 4월 중 1094억 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 1월초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2월부터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캐시백을 진행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신한은행은 2월부터 이행하고 있는 민생금융지원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에 이어 4월 중 1094억 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 1월초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2월부터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캐시백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27만30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1812억 원 지원을 완료했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287억 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228억 원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 141억 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38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자율 프로그램 시행으로 18만7000여명의 고객이 상생금융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