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신영철 감독과 동행 마침표…"열정적인 선수들과 함께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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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6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신영철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신 감독은 2018년 4월 우리카드 감독으로 부임, 강력한 지도력과 선수별 맞춤형 코칭으로 취임 첫해 팀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신영철 감독의 팀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신 감독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하겠다"면서 "시일 내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고, 우승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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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6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신영철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신영철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신 감독은 2018년 4월 우리카드 감독으로 부임, 강력한 지도력과 선수별 맞춤형 코칭으로 취임 첫해 팀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2019-20시즌 정규리그 1위, 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23-24시즌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는 등 만년 하위 팀을 강팀으로 변모시키는 성과를 냈다.
6년의 여정을 마무리한 신영철 감독은 "그동안 열정적인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늘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구단에게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신영철 감독의 팀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신 감독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하겠다"면서 "시일 내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고, 우승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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