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김승원', 한국 수영 기록 경신...당찬 포부 "세계 기록 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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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중학교의 김승원(14)이 한국 여자 배영 50m에서 8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며 수영계의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김승원은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8초00의 기록으로, 유현지 선수가 2016년에 세운 28초17의 이전 기록을 경신했다.
김승원은 앞으로도 배영 100m에서의 한국 기록 경신과 세계 기록 수립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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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은 기록 경신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전광판을 보는 순간 정말 믿기지 않았다”며, 한국 신기록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공은 김승원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이번 기록으로 김승원은 여자 배영의 새로운 간판으로 자리매김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김승원은 이번 실격을 교훈 삼아 더욱 강한 도전 정신으로 무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김승원의 다짐은 그녀가 세운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김승원은 앞으로도 배영 100m에서의 한국 기록 경신과 세계 기록 수립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받은 신기록 포상금 100만원은 전부 저금할 계획이라고 김승원은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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