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주 중목 자유형 400m도 파리행 확정…3종목 출전권 획득

김경현 기자 2024. 3.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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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선수 김우민이 자신의 주 종목 400m에서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다.

김우민은 27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3초69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우민은 22일 열린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도 14분58초03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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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선수 김우민이 자신의 주 종목 400m에서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다.

김우민은 27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3초69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로 김우민은 올림픽 기준기록(OQT·Olympic Qualifying Time) 3분46초78을 손쉽게 넘으며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

김영현이 3분50초04로 2위, 김동일이 3분 54초81로 3위를 기록했다.

앞서 김우민은 전날(26일)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로 황선우(1분44초90)의 뒤를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우민은 22일 열린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도 14분58초03으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우민은 1500m(15분00초99)와 200m(1분46초26)의 OQT를 돌파, 400m까지 우승하며 3종목 출전권을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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