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숲과 함께놀자’ 사업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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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7일 광진구 '숲과 함께놀자' 선정 어린이집 23개소의 숲 어린이집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4년 '숲과 함께놀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숲과 함께놀자'는 광진구 관내 영유아가 아차산 생태공원 일대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과 숲 어린이집에서 자유롭게 숲 놀이하며 자연에 대한 감수성 및 자연친화적인 태도와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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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7일 광진구 '숲과 함께놀자' 선정 어린이집 23개소의 숲 어린이집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4년 '숲과 함께놀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숲과 함께놀자'는 광진구 관내 영유아가 아차산 생태공원 일대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과 숲 어린이집에서 자유롭게 숲 놀이하며 자연에 대한 감수성 및 자연친화적인 태도와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사업에 대한 참여율과 선호도가 매년 상승하고,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운영 기간을 주 3일에서 주 4일로 확대한다. 오전에는 광진구 관내 선정 어린이집, 오후에는 광진구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상주 유아숲지도사가 다양한 숲 놀이를 지원한다. 더불어 상‧하반기 각 6회씩 선정 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숲 체험의 날을 운영해 더 많은 어린이집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어린이집 입학식은 2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센터는 향후 영유아 숲 체험 외에도 보육교직원 대상 교사교육과 워크숍, 숲놀이 연구 소모임 등을 실시하며 숲놀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유아 가정 대상 숲놀이 프로그램은 내달 4일부터 시작되며, 매회 4가정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숲과 함께놀자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해 관내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이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함양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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