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괴물 공격수 레알 거르고 바르셀로나 이적? '에이전트와 레전드가 가능성 타진'

반진혁 기자 2024. 3.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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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7일 "엘링 홀란드의 에이전트는 지난달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디렉터 데쿠를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결별 후 슈퍼스타 영입에 열을 올리는 중인데 적임자로 공격 자원 홀란드를 낙점했다.

홀란드의 활약으로 레알, 맨시티 빅 클럽이 가만히 두지 않았고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레알은 지단 후계자로 평가받는 벨링엄과 괴물 공격수 홀란드가 함께 뛰는 그림을 원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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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 당초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이 임박했다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지난달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디렉터 데쿠를 만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다. 사진┃Football Newz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바르셀로나로?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7일 "엘링 홀란드의 에이전트는 지난달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디렉터 데쿠를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결별 후 슈퍼스타 영입에 열을 올리는 중인데 적임자로 공격 자원 홀란드를 낙점했다.

홀란드는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를 통해 엄청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독일 분데스리가를 평정했다.

홀란드의 활약으로 레알, 맨시티 빅 클럽이 가만히 두지 않았고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홀란드의 선택은 맨시티였다. 프리미어리그(PL) 무대 적응이 필요할 것이라는 걱정은 기우였다.

홀란드는 곧바로 폭격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PL) 무대를 점령했다. 36골을 기록하면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PL 득점왕에 등극했다.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까지 만들어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홀란드는 우승 복까지 따랐다. 소속팀 맨시티가 PL, FA컵에 이어 한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까지 따내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도 명불허전 괴물 공격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18골로 득점 선두다.

홀란드를 향해서는 레알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이적이 임박했다는 분위기도 감지되기도 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 당초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이 임박했다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지난달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디렉터 데쿠를 만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다. 사진┃barlebofc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 당초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이 임박했다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지난달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디렉터 데쿠를 만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다. 사진┃score90

레알은 초호화 군단이라는 의미를 지닌 갈락티코라는 영입 정책을 앞세워 홀란드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레알이 홀란드 영입으로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주드 벨링엄과의 시너지 효과다. 도르트문트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레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벨링엄을 영입했는데 효과는 대박이다.

벨링엄은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수처럼 골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중이며 엄청난 퍼포먼스로 지네딘 지단 후계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레알은 지단 후계자로 평가받는 벨링엄과 괴물 공격수 홀란드가 함께 뛰는 그림을 원하는 중이다.

레알은 도르트문트 시절 절친 벨링엄이 홀란드를 유혹해 주기를 바라는 눈치다.

하지만, 홀란드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 디렉터 데쿠를 만났다. 새로운 국면을 맞을까?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 당초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이적이 임박했다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지난달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디렉터 데쿠를 만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다. 사진┃barlebofc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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