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되고 낡은 전시실 이제 그만.. 제주문예회관 '새 단장'

제주방송 김재연 2024. 3.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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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을 마친 제주문예회관이 쾌적한 전시공간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오늘(27일) 제주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30일 '바람의 화원3(그리미아 주최)'를 시작으로 문예회관 제2전시실 운영이 재개됩니다.

이에 문화예술진흥원은 4주에 걸쳐 천장 도색, 벽면 도배, 바닥 타일 교체 등 관람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시실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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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걸쳐 환경 개선 공사 완료
30일부터 2전시실 운영 재개
환경 개선 공사가 완료된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


새 단장을 마친 제주문예회관이 쾌적한 전시공간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오늘(27일) 제주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30일 '바람의 화원3(그리미아 주최)'를 시작으로 문예회관 제2전시실 운영이 재개됩니다.

1988년 개관한 문예회관 전시실은 모두 3곳으로, 지난해 98.6%의 가동률을 보이며 도내 대표 전시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제2전시실은 시설 노후화와 미관을 해치는 낡은 벽면 등으로 전시 작품 설치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관람에도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이에 문화예술진흥원은 4주에 걸쳐 천장 도색, 벽면 도배, 바닥 타일 교체 등 관람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시실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습니다.

연말까지 제2전시실에서는 도내 개인·단체의 대관 전시와 진흥원 기획전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앞으로 양질의 대관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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