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국군 방첩부대 안보 협력체계 강화

이순철 기자 2024. 3. 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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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7일 동해안 해양 안보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군 방첩부대와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군과의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해양 안보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양 안보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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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국군 방첩부대가 27일 안보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이순철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7일 동해안 해양 안보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군 방첩부대와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회의는 지난 1월 31일 진행된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민·관·군·경이 협력하는 국가 총력안보태세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해양 안보 분야에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군 제553방첩부대장 등 4명이 동해해경청을 방문, 안보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군·경 협력체계 구축, 해양 안보상황 발생 대비 기관 간 정보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군과의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해양 안보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양 안보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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