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BMW코리아와 첨단 모빌리티 시대 대응 위해 머리 맞댔다

김동규 기자 2024. 3.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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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BMW 코리아와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선제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등 올해 진행하는 자동차 안전 5대 사업을 BMW코리아 측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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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 확보와 기술 혁신 위해 실시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BMW 코리아와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선제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등 올해 진행하는 자동차 안전 5대 사업을 BMW코리아 측과 공유했다.

5대 사업은 △자동차 중대사고 예방 및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 △운행차 안전 공공역할 확대 △모빌리티 국민운행안전 솔루션 개발(혁신) △성공적인 자율차 상용화 안착 선도 △국민 니즈에 부합하는 튜닝 혁신 등이다.

또 정부의 자동차 안전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BMW코리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은 BMW 코리아 측에 전기차 특별점검이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측은 안전 및 화재와 관련한 주요 리콜사항의 시정조치 유도, 친환경차 검사기준 및 전자장치 진단 강화, 튜닝 산업 활성화 등 자동차 검사역할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BMW 코리아는 교통안전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관련 리콜 조기 완료를 위한 내외부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을 밝혔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BMW 코리아와 국민 안전을 위한 전기차 안전점검 홍보방안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며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와의 지속적인 안전 체계 마련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 맞는 빈틈없는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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