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훈풍, HBM 소부장으로 확산…와이씨켐 '上' 예스티 19%↑[핫종목]
김정현 기자 2024. 3. 27. 16:26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반도체 고대역폭 메모리(HBM) 훈풍이 HBM 소·부·장 기업으로도 본격 확산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반도체 소재기업 와이씨켐은 전일 대비 4170원(30.00%) 오른 1만807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와이씨켐 강세는 초미세 반도체 공정 소재인 극자외선(EUV) 광원용 소재 2종을 본격 상업생산한다고 발표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와이씨켐뿐 아니라 HBM용 장비 기업 예스티도 전일 대비 4550원(19.44%) 오른 2만 7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예스티는 이날 홍콩·싱가폴 등 외국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HBM·고압어닐링·네오콘 등 반도체 신규 장비 진행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전날 2년 3개월 만에 8만 100원을 터치하며 '8만전자'의 벽을 깼다. SK하이닉스도 연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 주가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매크로와 수요에 대한 불안감으로 컸던 메모리 업사이클에 대한 의구심이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해소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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