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태권도원 개원 10주년 맞아 4월 무료 개방…체험·공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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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에 자리한 태권도원의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무료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종갑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4월에 무료 개방한다"면서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이자 태권도 문화 확산의 중심지로서 내외국인에게 다양한 여가 생활과 스포츠 관광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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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에 자리한 태권도원의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무료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태권도원은 무료 개방에 맞춰 겨울철 폐쇄한 200m 길이의 16개 코스를 통과하는 야외 체험시설인 '플레이원'을 가동하고,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매일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또 태권도 상시 체험 행사도 무료로 운영하고, 지난해 매진을 기록한 1박2일 체험형 여행 상품 '태권스테이'도 재개할 방침이다.
231만㎡ 규모의 태권도원은 2014년 4월 개원해 국내 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과 실내공연장, 1천500명이 숙박하는 연수원, 태권도 전문 박물관, 태권도 수련·연구소, 태권도 상징지구,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이종갑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4월에 무료 개방한다"면서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이자 태권도 문화 확산의 중심지로서 내외국인에게 다양한 여가 생활과 스포츠 관광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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