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옥순 “동생 일하다 손가락 절단…대기업서 양아치처럼 나와”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3. 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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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옥순(가명)이 대기업의 갑질을 주장하며 분노했다.

옥순은 26일 SNS에 "대기업에서 참 내 동생 그만 괴롭혀라. 어떤 대기업인지 공개하기 전에"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임신 중인 옥순은 노무사인 14기 광수(가명)에게 "동생이 일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됐는데 대기업이라는 것에서 양아치처럼 나옵니다. 노무 관련 상담 가능할까요"라며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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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사진 ㅣ옥순 SNS
‘나는 솔로’ 15기 옥순(가명)이 대기업의 갑질을 주장하며 분노했다.

옥순은 26일 SNS에 “대기업에서 참… 내 동생 그만 괴롭혀라. 어떤 대기업인지 공개하기 전에”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임신 중인 옥순은 노무사인 14기 광수(가명)에게 “동생이 일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됐는데 대기업이라는 것에서 양아치처럼 나옵니다. 노무 관련 상담 가능할까요”라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광수는 “근로기준법 제60조제6항은 연차유급휴가를 부여함에 있어 각호(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 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로 휴업한 기간은 출근한 것으로 본다”며 옥순의 동생 사건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옥순과 광수는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5기에 출연해 결혼에 골인했다. 옥순은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

발레학원을 운영 중인 옥순은 같은 회차에 출연한 변호사 광수와 지난 1월 결혼해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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