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통큰 할인' … 봄나들이 준비 걱정 없죠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3. 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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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든 점에서 4월 정기 세일 '슈퍼 피버'를 펼친다.

스포츠, 애슬레저, 뷰티, 패션, 리빙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선보인다.

스노우피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애슬레저 상품군은 롯데백화점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최대 50% 이상 할인된 단독 특가로 마련됐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아식스, 스케쳐스 등이 있으며, 위 금액 할인권은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 쇼핑뉴스 탭에서 선착순으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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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4월 정기세일 '슈퍼피버'
인기브랜드 300여곳 참여
캠핑상품 등 특가로 내놔
뷰티·스포츠 할인 쿠폰도
K패션 팝업스토어 열려
롯데백화점 본점 7층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장에서 상품을 구경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든 점에서 4월 정기 세일 '슈퍼 피버'를 펼친다. 스포츠, 애슬레저, 뷰티, 패션, 리빙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할인 판매 기간에만 특가로 만날 수 있는 '슈퍼 프라이스' 상품은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 필요한 상품군(스포츠, 식품, 라이프스타일) 중에서 인기 제품 위주로 준비됐다. 스노우피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애슬레저 상품군은 롯데백화점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최대 50% 이상 할인된 단독 특가로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월리스 경량 스트레치 바람막이'(9만9000원), '페타로스 재킷'(7만9000원)이 있다. 캠핑과 피크닉을 하며 먹기 좋은 '커플 피크닉 헬퍼 세트'(5만4000원, 1등급 소 등심·안심),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에서는 WMF의 '미니 그릴+가위 세트'(9만9000원), 빌레로이앤보흐의 '아우든 머그컵+냅킨 세트'(4만3000원) 등 야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나들이와 야외 활동에 필요한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슈퍼 베네핏'도 진행한다. 슈퍼 베네핏은 뷰티, 스포츠 상품군에만 금액 할인권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먼저 뷰티 제품군에선 행사 기간에 3차에 걸쳐 롯데백화점 MD들이 엄선한 5개 아이템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선크림, 스킨케어&립, 쿠션&베이스 등 3가지 카테고리에서 선정된 5개 아이템에 1만원 선착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브랜드별로 롯데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단독 구성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랑콤의 'UV 엑스퍼트 세트'(9만8000원, 본품 50㎖+여행용 4종 샘플), 시세이도의 '파란자차 선크림 세트'(6만5000원, 본품 50㎖+클래리파잉 클렌징폼 7㎖+얼티뮨 아이 5㎖) 등이 있다.

스포츠 상품군은 롯데·현대·우리카드로 20만원, 40만원 이상 단일 브랜드 결제 시 선착순으로 1만원, 3만원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아식스, 스케쳐스 등이 있으며, 위 금액 할인권은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 쇼핑뉴스 탭에서 선착순으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봄단장을 위한 K패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는 국내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쿠메(KUME)'와 '방떼(VENTE)' 팝업 행사를 펼친다.

'쿠메'는 일본 이세탄 백화점에서 일본 현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이며, '방떼'는 결혼식, 시상식 등 특별한 날에 착용하는 세리머니 웨어 중심 브랜드다. 두 브랜드 모두 이번 팝업에서 2024년 SS(봄여름)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쿠메'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이 이번 정기 세일에 야외 활동 상품을 집중 선보이는 건 실제 4월에 해당 제품 수요가 높아서다. 관련 상품군인 애슬레저, 스포츠, 뷰티 상품군은 지난해 4월 한 달간 매출이 직전 연도 대비 각각 20%, 10%, 10% 늘었다. 애슬레저와 스포츠 상품군의 매출 비중은 상반기 중 4월이 가장 높다. 롯데백화점은 애슬레저 상품군의 참여 브랜드를 지난해보다 10% 늘리고, 단독 상품까지 선보이며 캠핑과 야외 활동 수요 잡기에 나선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풀리는 시즌에 맞춰 이번 4월 정기 세일 '슈퍼 피버'는 고객들의 야외 활동 수요에 집중해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어느 때보다 더욱 즐거운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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