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팝콘'에 숨어있는 100만원 티켓 찾아볼까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3. 27.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론칭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난해 3월 선보인 PB다.

오늘좋은은 지난해 3월 출시 후 롯데마트와 슈퍼의 그로서리 경쟁력을 대표하는 하나의 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는다.

다음달 30일까지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 벚꽃 팝콘 구매하면 100만원씩 터진다!'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자체브랜드 '오늘좋은' 1년
100개 → 500개 상품 확 늘려
캔햄 등 20% 저렴해 가성비
팝콘 속 티켓 10장 찾으면
100만 포인트 지급 이벤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오늘좋은' 상품을 들어 보이는 모습. 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가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론칭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난해 3월 선보인 PB다. 전문 상품기획자(MD)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간 협업해 준비했으며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오늘좋은의 주요 목표는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적의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롯데마트와 슈퍼는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하고, 사전 물량을 철저히 기획하며, 해외 직소싱(직접 조달)을 하고 있다. 고객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PB 전문 MD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품질 관리에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오늘좋은은 지난해 3월 출시 후 롯데마트와 슈퍼의 그로서리 경쟁력을 대표하는 하나의 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는다. 론칭 당시 100여 개 상품으로 시작한 오늘좋은은 올해 3월 기준 500여 개까지 확대됐다. 오늘좋은은 200여 개 상품군에 출시돼 있는데, 22개 상품군에서 판매량 1위(2023년 3월 16일~2024년 3월 12일)를 기록 중이다. 우유, 요구르트, 팝콘 같은 먹거리부터 물티슈, 일회용 컵, 화장지 등 생활용품까지 상품군도 다양하다. 지난해 오늘좋은을 비롯해 롯데마트 PB 매출은 2022년과 비교해 15% 상승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 출시 1주년을 맞아 식품, 일상용품 등 신상품 130여 개를 내놓고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1주년 기획 상품으로는 '오늘좋은 포대 팝콘'(500g) '오늘좋은 벚꽃 팝콘'(140g) '오늘좋은 하트 뻥튀기'(90g)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오늘좋은 포대 팝콘'은 현재 팝콘 상품군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인 '오늘좋은 오리지널&카라멜 팝콘'(280g)보다 용량을 2배 늘리고 가격을 20% 이상 낮춘 초가성비 상품이다. 행사 기간 4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오늘좋은 벚꽃 팝콘'과 '오늘좋은 하트 뻥튀기'는 벚꽃을 연상시킨다. 오늘좋은이 3월에 출시된 만큼 봄을 상징하는 벚꽃 디자인을 담아냈다. 벚꽃 팝콘은 상큼한 딸기 맛에 벚꽃 분말을 함유했으며, 하트 뻥튀기는 자색 고구마를 사용해 분홍빛 하트 모형으로 제작됐다. 두 상품 모두 봄나들이 간식으로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을 위한 가성비 신상품도 판매한다. 먹거리 상품으로는 캔햄 3종을 출시했다. '오늘좋은 데일리팜·데일리팜 라이트'(각각 340g)는 각각 5990원에, '오늘좋은 런천미트'(340g)는 4490원에 준비했다. 데일리팜 2종 모두 일반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100g당 단위 가격이 평균 20% 저렴하다. 생활용품으로는 '오늘좋은 양손 고무장갑'(켤레, 중·대)을 2000원에 판다. 앞뒤가 똑같은 모형으로 제작돼 좌우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일반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가격이 20% 낮다.

다음달 30일까지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 벚꽃 팝콘 구매하면 100만원씩 터진다!'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마트와 슈퍼에서 판매하는 오늘좋은 벚꽃 팝콘에는 총 10장의 골든 티켓이 동봉된다. 골든 티켓을 획득한 고객에게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노우플랜 100만포인트가 지급된다.

문경석 롯데마트·슈퍼 PB 개발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민 없이 편안한 쇼핑을 제안하는 오늘좋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과 최적의 품질을 갖춘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그동안 오늘좋은을 애용해주신 많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신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창영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