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32:1' 창덕궁 달빛기행, 1부 예매 28일 오후 4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착순 예매로 1인당 2매 예매 가능, 참가비는 1인당 3만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1부는 △오후 7시 20분-7시 25분-7시 30분, 2부는 △오후 8시-8시 5분-8시 10분이다. 회당 25명, 하루 총 150명만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이달 28일과 4월 17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각각 진행된다. 1인당 2매까지 온라인 선착순 예매이며, 1인당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지난해 하반기 행사의 예매 경쟁률은 31.6 : 1이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행사는 돈화문 개폐의식을 시작으로, 창덕궁에 입장해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차례로 둘러보면 진행된다.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운치 있는 야경을 배경으로 깊고 청아한 대금 연주를,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정재 등 아름다운 전통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에는 후원 숲길 부근에 고보(Gobo)를 활용한 조명을 새롭게 도입해 전통문양 조명이 드리워진 '꽃길'을 거니는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움을 더했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결혼해 딸 낳고 명품 휘감았다"
- 장윤정 "딸 하영이가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며 울었다"
- "어릴때부터 날 성폭행한 친부, 삼성 협력사 사업체 운영" 신상 공개한 딸
- 친형과 눈맞아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 결혼만은 막고 싶다
- 秋 "탄핵만답이다" 6행시→ 김민전 "추미애가정신병, 시 유행한 일 잊었나"
-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주차장 차량서 숨진 채 발견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파리서 다정 투샷…로맨틱 신혼여행 [N샷]
- '남학생 11명 성추행' 중학교 교사 징역 14년 구형…"죄질 불량"
- 이효리, 어제는 '풀메' 오늘은 '민낯'…극과 극 비주얼 [N샷]
- '상습도박죄' 임창용, 바카라 하려고 빌린 8000만원 안 갚아 또 법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