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영택 신임 감독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가 이영택 신임 감독(47)을 선임했다.
GS칼텍스는 27일 "이 감독의 소통능력과 그에 따른 젊은 리더십을 높게 샀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 설계를 위한 결정"이라며 선임 사실을 알렸다.
이 감독은 "새로운 색깔로 배구명가 GS칼텍스의 영광을 재현하겠다.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27일 “이 감독의 소통능력과 그에 따른 젊은 리더십을 높게 샀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 설계를 위한 결정”이라며 선임 사실을 알렸다. 문일고~한양대~대한항공을 거치며 2015년까지 한국남자배구를 대표하는 미들블로커(센터)로 활약했던 이 감독은 현대건설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로 변신했고, 2017년 남자배구대표팀 코치~2019년 정관장 수석코치 및 감독을 역임했다. 이어 2022년 숨셀바벨뱅크(인도네시아) 감독을 거쳐 2023~2024시즌 IBK기업은행 수석코치로 재임했다.
스타 미들블로커 출신답게 미들블로커 육성에 큰 강점을 보였다. 미들블로커가 약점인 GS칼텍스에서도 오세연, 윤결 등 유망주들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가 2023~2024시즌 정규리그 3위를 달리다 막판 4위로 추락한 것도 미들블로커 문제가 적지 않아서였다. 이 감독은 “새로운 색깔로 배구명가 GS칼텍스의 영광을 재현하겠다.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수♥’ 강주은 돌연 하차 이유=母 수술 “너무 아파 죽고 싶다고…” (아빠하고)
- ‘피파 여신’ 곽민선 아나운서, 남다른 비주얼…대세 행보 ing
- ‘이혼’ 황정음 “본업에 집중, 개인사로 작품에 피해갈까봐 걱정” (7인의 부활)
- 최연소 교수+42세 출산 이인혜 “치과의사 남편, 결혼 잘했다” (퍼펙트 라이프)
- 강호동, SM C&C 이사 선임…“좋은 시너지 믿는다” [공식]
- ‘벌크업’ 신수지, 너무 타이트해…옷이 작아 보여 [DA★]
- 70대 김수미, 병원 입원→활동 잠정 중단 “피로 회복 후 일정 정리”
- "이제 곧 경기장♥ 보고싶엉" 차두리, 동시 교체 의혹 '문자 추가 공개'
- “우리집이야”…박미선, 으리으리+넓은 마당 저택 공개 (미선임파서블)
- “마돈나 공연, 포르노 같아”…관객 소송 제기